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막오른 금투협회장 선거, Big5 출사표

최성해

webmaster@

기사입력 : 2014-12-25 22:25

후추위 2015년 1월 5일까지 후보자 공모
과반수 득표로 최종선정, 내년 2월 4일 취임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막오른 금투협회장 선거, Big5 출사표
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가 제3대 회장 후보자 공모에 나선다. 금투협 후추위는 지난 21일 오는 2015년 2월 임기가 만료되는 박종수 회장 후임을 선출하는 ‘제3대 금융투자협회장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이달 22일부터 2015년 1월 5일 오후 6시까지다.

현재까지 차기 금투협 회장에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는 김기범 전 KDB대우증권 대표, 유정준 전 한양증권 대표,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대표, 황영기닫기황영기기사 모아보기 전 KB금융지주 회장(가나다 순) 등 총 5명이다. 후추위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후보군을 2~3명선으로 압축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 2012년 2대 회장 선거에서도 후추위가 6명의 후보자 가운데 3명을 탈락시켜 3명 후보로 투표가 진행됐다.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최종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증권사(62개), 자산운용사(86개), 신탁사(11개), 선물사(7개) 등 총 166개 정회원사의 투표를 거쳐 결정된다. 선거는 △정회원사 1사당 1표씩 투표 60% △협회비 분담률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한 결과 4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득표자를 추린 뒤 과반수의 득표가 나올 때까지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를 통해 최종선정된 제 3대 회장은 내년 2월 4일 공식 취임하게 된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