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까지 차기 금투협 회장에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는 김기범 전 KDB대우증권 대표, 유정준 전 한양증권 대표,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대표, 황영기닫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최종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증권사(62개), 자산운용사(86개), 신탁사(11개), 선물사(7개) 등 총 166개 정회원사의 투표를 거쳐 결정된다. 선거는 △정회원사 1사당 1표씩 투표 60% △협회비 분담률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한 결과 4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득표자를 추린 뒤 과반수의 득표가 나올 때까지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를 통해 최종선정된 제 3대 회장은 내년 2월 4일 공식 취임하게 된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