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행사는 메트라이프의 ‘다양성과 포용성 (Diversity & Inclusion)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등 여러 메트라이프 해외법인에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특히 최근 늘어나는 맞벌이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을 서로에 대한 이해와 포용으로 해소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서울 역삼동 메트라이프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40여명의 임직원 자녀들이 초대됐다. 데미언 그린 사장이 각 어린이 사원에게 사원증과 명함을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참여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회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짧지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