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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證, ‘하나 중국본토1등주랩’ 출시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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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12-1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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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사장 장승철)은 국내투자자들이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와 국내시장의 저성장에 따라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중국 상해 및 심천 시장(이하 중국본토)의 소비재 업종대표주식에 투자하는 ‘하나 중국본토1등주랩’을 출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중국본토 시장은 후강통과 QFII제도를 통해 외국인 직접투자의 문이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하나대투증권은 이에 발맞추어 국내 증권사 최초로 미화 8천만불의 QFII투자자격을 취득했다.

‘하나 중국본토1등주랩’의 주요투자 대상은 고성장이 기대되는 중국본토시장에 상장된 내수주이다.하나대투증권은 중국시장 전문가인 조용준 리서치센터장을 중심으로 중국분석팀을 구성하고 중국시장 분석을 강화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도시화와 GDP의 증가로 나타난 한국 내수소비재 1등 주식의 장기적인 상승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중국본토 내수시장 1등 브랜드에 중장기적으로 집중 투자하는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 투자전략은 지난해 10월 출시하여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높은 수익률을 통해 검증된 투자노하우를 확보한 ‘하나 중국1등주랩’과 동일한 방법으로 운용된다.

하나대투증권은 2013년 10월 미국 중심의 글로벌 가치주에 투자하는 ‘하나 선진글로벌 Leaders & ETF 랩’을 출시하였고 금년 10월에는 선진국시장 고배당주에 집중투자하는 ‘하나 글로벌 고배당 1등주 랩’을 등을 출시하여 글로벌 투자에서 우수한 수익률과 검증된 투자노하우를 확보하여 왔다. 이를 바탕으로 한 '하나 중국본토1등주랩’은 2014년 글로벌 투자상품의 완결판이다.

정윤식 하나대투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 본부장은 “중국본토 시장은 최근 금리인하와 후강통을 통한 주식시장 개방이 이루어지면서 자금이 몰리고 있는 시장으로 상승가능성이 높다”며 “90년대 초반 한국과 대만의 사례를 볼 때, 금융시장 개방 이후 주식 시장이 상승하였으며, 특히 시장 점유율이 높은 내수 소비재 산업의 1등주들은 장기적인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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