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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부산 본사시대 개막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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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12-07 22:02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개최, 금융허브 청사진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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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지난 5일(금)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사옥에서 ‘부산 본사시대 개막 및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념행사에는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김정훈 국회의원, 정부관계자 및 지방자치단체장, 언론사 및 유관기관 CEO 등 약 200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한국예탁결제원의 성공적인 본사 입주와 창립 40주년을 축하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974년 증권의 예탁·결제·명의개서업무를 수행하는 한국증권대체결제주식회사로 출발한 이래 현재는 약 3천조원의 증권 등을 관리하고 350여개 국내외 기관과 연계된 자본시장의 금융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자산운용시장, 증권대차·Repo시장, 글로벌 자본시장에 금융투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종합증권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2014년 11월에 전략기획, 인사, 재무 등 경영지원기능과 증권결제, 자산운용시장 지원, 증권정보 관리, 해외협력, 해외사업 지원, IT 등 핵심 비즈니스기능이 부산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한국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은 세계금융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는 룩셈부르크 사례를 언급하면서 동 사례를 롤모델로 한국예탁결제원이 위안화 및 자산운용지원 서비스의 허브역할을 부산에서 적극 수행함으로써 ‘금융 중심지 부산’을 위한 실질적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한국예탁결제원이 그간 지속해온 부산지역사회에 대한 금융투자교육 및 사회적 책임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임을 다짐했다.

한편, 기념행사에 참석한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은 한국예탁결제원의 본사 부산이전을 환영하면서 지역인재 채용, 지역기업 육성 등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진정한 부산의 기업으로 조속히 정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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