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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자산운용 퇴직연금시장공략 ‘드라이브’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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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12-02 14:44

한국시장진출 10주년, 한국자산운용시장 성장잠재력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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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자산운용이 2015년 사업전략을 퇴직연금시장공략 강화로 제시했다. 피델리티자산운용이 마이클 리드 대표는 2일 한국시장진출 10주년 간담회를 갖고 “2015년 퇴직연금제도의 정착으로 자산배분의 중요성이 커졌다”라며 “퇴직연금활성화를 재도약의 계기로 삼고 국내, 해외펀드라인업을 다양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15년에는 중국본토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를 소개하고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펀드를 더욱 다양하게 갖출 예정이다.

피델리티는 2000년 사무소형태로 한국에 처음 발을 들인 이후 국내자산운용시장의 성장잠재력을 인식하고 2004년 12월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자산운용업에 대한 본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피델리티는 지난 2005년 3월 코리아펀드등 국내에 설정된 다양한 펀드들의 런칭을 시작하면서해펀드를 통한 전세계주식 및 채권투자기회를 지속적으로 소개해오고있다

마이클 리드 대표는 우수한 해외펀드런칭과 선진화된 자산배분전략접목을 통해 우리나라 운용업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피델리티는 한국진출 이후 전세계를 커버하는 광범위한 리서치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해외투자상품을 소개하며 투자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또 글로벌자산운용사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한국자산운용업의 발전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지난 10년을 평가했다.

마이클 리드대표는 또 “ 반대로 글로벌금융위기 등 어려움을 겪은 시기도 있었지만 한국시장의 가능성과 잠재력에 대한 강한 믿음을 바탕으로 국내자산운용업계의 어려운 시간들을 함께 잘 극복해왔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맞춘 최적의 투자솔루션을 제공하면서 그동안 투자자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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