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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차기회장후보 ‘윤곽’

최성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4-11-16 20:05

황영기 전 KB금융회장 출사표
내달 후보 추천위 구성, 5파전 예상

금투협 회장선거가 임박하며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황영기닫기황영기기사 모아보기 전 KB금융지주 회장이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앞서 KB금융지주 회장 선거를 앞두고 금투협 회장 선거에 불출마 의사를 밝혔으나 증권, 은행 등 CEO 경험을 살려 국내 금융투자업계의 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일찌감치 협회장 출마의사를 밝히고, 하루 5~6곳의 회원사를 방문하는 등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차기회장 선거출마를 검토중인 김기범 전 KDB대우증권 사장도 이번 주안에 회장선거에 대한 공식입장을 내놓을 계획이다. 현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원로들이 출마를 권유하고 있어 출마선언이 유력하다. 이밖에도 출마의사를 밝힌 유정준 전 한양증권 대표,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운용 대표 등도 출마에 나설 예정이다.

금투협은 오는 12월 16일 이사회에서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한 뒤 신임 회장 선임 절차를 확정하고 선출 공고를 낼 계획이다. 이에 따라 차기 회장 선거는 내년 1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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