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사내봉사단체인 ‘나눔봉사단’ 138명은 8일 구로구청에서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김치 약 4000kg을 담갔다.
김장 비용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기부하는 ‘끝전 모음’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담근 김치는 구로구 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나눔봉사단은 3년째 구로구청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참여인원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IBK투자증권의대표 봉사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김장 나누기 외에도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저소득층 자녀의 방과 후 활동 지원, 노숙인 급식배식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매달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