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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유지 계약시 “매년 추가 적립”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4-11-09 22:21

AIA생명, ‘GOLDEN CHOICE 연금보험’
장기 유지시, 충실한 노후설계 기능 수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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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유지 계약시 “매년 추가 적립”
2010년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본격화되자, 노후대비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많은 소비자들의 연금보험 가입에 대한 관심의 높아졌다.

이 가운데 AIA생명은 지난 3일 오래 유지할수록 더 돌려받는 ‘(무)GOLDE N CHOICE 연금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10년 이상 장기유지 계약에 대해 매년 적립액의 일정금액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 장기유지시 매년 0.5% 유지 보너스…탄력적 보험료 납입 가능

AIA생명 ‘(무)GOLDEN CHOICE 연금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장기유지시 매년 유지 보너스가 지급된다는 점이다. 고객이 이 상품을 10년 이상 유지할 경우 연금 개시 시점까지 매년 기본 보험료 적립액의 0.5%가 ‘유지보너스’ 명목으로 지급된다. 기본 보험료 적립액에 가산 되는 것. 일정 기간 유지시 몇차례만 보너스를 지급하는 다른 상품들과 달리, 연금 개시 시점까지 매년 유지보너스를 적립한다. 즉, 오래 묵히면 묵힐수록 더 많은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도 탄력적이다. AIA생명은 연금보험의 보험료 납입 기간이 장기라는 점을 감안해 보험료 납입을 유연하게 조정토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일시적인 자금 사정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회사가 정한 기준에 따라 최대 36회까지 ‘보험료납입일시중지’를 신청할 수 있다.

AIA생명 측은 “고객이 보험료 납입이 어려운 퇴직, 폐업, 장기입원이나 요양이 필요한 상태가 발생하거나 계약자가 사망했을 경우, ‘잔여 보험료 전액 납입 종료’를 신청하면 회사가 정한 기준에 따라 남아 있는 보험료를 납입 하지 않고도 계약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라이프스타일 맞춤 연금 지급

연금 지급 형태 역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게 선택된다. 종신연금형, 브릿지연금형, 상속연금형, 확정연금형등 4가지 연금 지급 형태 선택이 가능한 것. 특히 ‘브릿지연금형’은 종신연금과 동일하게 매년 종신토록 생존연금을 지급받되 초기 일정기간(5~20년)동안 더 많은 연금(브릿지 기간 이후 수령액의 110%~500%까지 브릿지 비율설정)이 필요할 경우 선택 가능하다. 각자의 활동상태나 소득주기를 반영해 스스로에게 꼭 맞는 연금 설계도 할 수 있다.

연금개시 후에도 능동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한 ‘노후행복자금’항목을 설정, 긴급자금 또는 여행자금 발생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연금 개시 시점의 계약자 적립액 중 연금으로 지급 받지 않는 금액으로 연금 개시 시점의 계약자 적립액의 최대 49%이내에서 비율을 선택할 수 있다. 그밖에 매년 12번까지 인출할 수 있으며 인출수수료 또한 없다.

다니엘 코스텔로 AIA생명 대표이사는 “고령화 사회에서 갈수록 늘어나는 노후 준비 걱정을 덜어 줄수 있는 개인연금상품의 필요성을 절감해 이 상품을 개발했다”며 “이번 상품은 무엇보다 오래 유지할수록 상품의 혜택이 커지는 만큼 자신의 상황에 맞는 연금 개시 나이를 선택해 가입한다면 노후설계, 그 기능을 충실히 다할 것”이라고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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