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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다문화센터 ‘다린’ 확장

김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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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10-26 20:59

운영경비 확대 등 글로벌 소통 공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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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회장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가 문화적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위해 설립한 하나다문화센터 ‘다린(多隣)’의 확장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웃들의 소통과 공감’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월 1000여 명이 넘는 센터 이용 인원을 감안해 장소 및 운영 경비를 대폭 추가 지원키로 하고 공간을 두 배 확장했다.

이날 서울 성북구 삼성동에 위치한 다린에서 열린 행사에는 하나금융과 세계선린회 관계자와 이주민 80여명이 참석했다. 다린 확장 기념행사에는 이자스민 국회의원이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했으며 한국에서 다양하게 활동하는 이주민들이 소감과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밖에도 외국청년을 대표해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독일인 다니엘 린데만 씨, 결혼이주자를 대표해 이라 전 경기도 의원,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표해 지구촌학교의 황도담 양 등이 참석해 다문화 시대에 필요한 메시지와 다린센터 확장을 축하하는 인사를 전했다.

하나금융이 설립하고 세계선린회가 위탁 운영 중인 다문화센터 다린은 문화적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바람직한 다문화사회를 실현하는데 기여하고자 2011년 6월 설립했다.

내국인에게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세계 시민으로서 의식 함양과 각국의 문화를 이해를 돕고 주한 외국인에게는 한국 문화와 언어 이해, 자국 문화 전파에 도움을 주었던 다린은 이번 공간 확장으로 더욱더 많은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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