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생명은 △교육 △기술 △요리 △예체능 △기타부문 등 5개 분야에서 재능을 기부할 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달 17일까지 동양생명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myangelcard)을 통해 접수 받으며, 개인 자격으로 신청하거나 봉사 동호회 등 단체로도 참여할 수 있다.
동양생명 재능천사로 선발된 5개 팀에게는 각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내달 말부터 재능기부를 필요로 하는 곳의 신청을 받아 사내 봉사동호회인 ‘수호천사 봉사단’과 함께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그동안 방법을 몰라 참여하지 못했던 숨어있던 재능들이 모이면 더 큰 사랑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회사의 새 비전을 적극 펼치고, 보험의 기본 속성인 ‘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매달 두세 차례 문화소외지역의 고등학교를 찾아가 클래식 공연을 펼치는 ‘수호천사 음악여행’과 소외 아동의 문화혜택 지원을 위한 ‘수호카드 캠페인’ 등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