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관계자는 “2년째 시행되고 있는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통해 작년 93채, 올해 40채로 총 133채의 벽돌집을 지어 베트남의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했다”며, “이 사업은 베트남 정부에서 국유지를 기증하고, 한화생명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참여한 민관협력사업인 점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완공식에는 백종국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장, 베트남 호치민 총영사관 김재천닫기

또한 1만422명에게 건강보험증을 전달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백종국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와 자립의 기반이 될 집과 건강보험증을 선물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화생명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보험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