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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피치 평가 2년 연속 ‘A+’ 유지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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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7-0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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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Fitch Ratings)로부터 2년 연속 ‘A+’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 생명보험사 중 처음으로 A+등급을 받은 이후 두 번째다.

‘A+등급’은 JP모건, 도이치뱅크 등 글로벌 금융사와 같은 수준으로,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보다 1~2단계 높은 등급이다.

교보생명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탄탄한 재무건전성과 리스크 관리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용평가는 보험사의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리스크관리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보험금지급능력(IFS, Insurance Financial Strength) 평가다.

피치는 보고서를 통해 “교보생명이 한국 생명보험시장에서 강력한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고, 안정적인 이익창출과 재무건전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점을고려해 A+등급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피치는 수익성 중심의 내실성장으로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세계적인 신용평가사인 피치의 A+등급 평가는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리스크관리 역량을 객관적으로 인정 받은 것”이라며, “효율적인 자산운용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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