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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부총재, 장병화 서울외국환중개 대표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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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6-23 17:21 최종수정 : 2014-06-24 15:51

한 달여 공석 드디어…25일부터 3년간 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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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부총재, 장병화 서울외국환중개 대표
한 달 넘게 공석 중인 한국은행 부총재에 장병화 서울외국환중개(주) 대표이사<사진>가 임명됐다.

신임 장 부총재는 1954년 7월 8일생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거쳐 1977년 한국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주요보직을 두루 거치며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아 2009년 4월 통화정책 담당 부총재보로 승진, 3년간 재임했다.

부총재보에 오르기 전 핵심부서장인 금융시장국장과 정책기획국장을 맡아 통화신용정책이 보다 시의적절하고 시장 친화적으로 수립·운용되도록 했다는 평가다. 특히 통화정책 운영체계를 선진국 수준으로 전면 개편했으며 리먼사태 발생 후에는 정부와 협조하면서 다양한 위기극복책을 적극적으로 강구했다고 한은은 전했다.

부총재보 시절엔 통화정책의 정상화와 금융경제통계의 정확성 및 신속성을 제고하고 한국은행과 언론, 금융시장 참가자간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도모했다고 덧붙였다.

2012년 4월 부총재보 임기를 마친 후 금융결제원이 출자해 세운 서울외국환중개(주)에 대표이사로 부임했다. 장 신임 부총재의 임기는 오는 25일부터 2017년 6월 24일까지 3년이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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