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플래너들은 어린이경제교실 강사로 활동하기 위해 지난 18일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에서 진행한 강사교육을 이수했으며, 오는 9월까지 전국 보육원 및 방과후아카데미 50여곳. 20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경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어린이경제교실 강사로 활동할 라이프플래너와 임직원은 총 145명이다.
어린이경제교실은 5~6명으로 구성된 학습조마다 강사가 배치돼 실시되며, 경제교육 외에도 다양한 경력이 있는 라이프플래너의 생생한 경험담과 재미있는 일화를 전달해 미래 직업 교육에 대한 상담도 이뤄진다.
푸르덴셜생명 손병옥 사장은 “이 프로그램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경제관념을 길러주고 교육의 기회를 줌으로써 추후 경제적으로 자립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서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을 격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