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콘서트’는 명사가 참여해 문학, 역사, 철학 등 인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시민들과 대화를 통해 삶의 고민들에 대한 해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황석영 작가가 명사로 나서 ‘우리의 삶이 역사다’라는 주제로 역사의 주요사건과 인물 등을 살펴보고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삶의 가치와 교훈을 고찰한다.
또한 시민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의미 있게 사는 삶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책 돌려 읽기 운동인 ‘북크로싱’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참여시민들이 황 작가의 소설 ‘강남몽’, ‘개밥바라기별’을 읽고 작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