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닫기

찾아가는 연수 및 1:1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도 시행한다. 중소기업 임직원 대상으로 외환·파생 아카데미를 개최해 환리스크 개요 및 관리방법, 주요 환헤지 상품에 대한 무료연수를 진행한다.
기업에서 요청시 직접 방문하여 해당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현황 컨설팅 및 개별기업에 적합한 1:1 맞춤형 솔루션도 제공할 방침이다.
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은 부산·울산·경남(이하 부울경)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환위험관리를 돕기 위해 외환사업부 내 별도 전담팀인 ‘부울경 파생상품 데스크’를 지난 2월부터 운영해 기업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은행 부전동지점 건물 2층에 위치한 부울경 파생상품 데스크는 외환딜링을 비롯해 관련 리스크 관리 업무경험이 풍부한 외환 전문 직원들로 구성, 환율 동향 상담과 중소기업에 적합한 환리스크 관리와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전담팀은 지역 내 70여개 중소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외환 시장 동향을 설명하고 환위험 관리방안에 관한 현장 컨설팅을 진행, 개별기업에 적합한 맞춤형 상담과 해법을 제공하고 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