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B그린체크카드와 KNB그린체크카드(후불교통) 발급시 각각 적용해오던 1000원과 2000원의 발급수수료를 올 연말까지 청구하지 않는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KNB그린체크카드는 일반 신용카드 이상의 포인트 적립혜택과 함께 다양한 할인 우대서비스가 제공되는 실생활 체크카드”이라며 “많은 창원시민들이 발급수수료 없이 KNB그린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창원시의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에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창원시가 시행 중인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GTPS)’는 스마트폰앱을 이용해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면 이동거리만큼 포인트를 적립, 적립한 그린카드 포인트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서비스다. 도보(걷기)는 1km마다 20원 자전거는 1km마다 6원을 적립해 월 최대 5000점까지 적립할 수 있다.
한편 올 연말까지 KNB그린체크카드를 이용해 롯데마트에서 환경표지 또는 탄소성적표지가 부착된 친환경제품을 구매하면 5~30%까지 그린카드포인트 적립과 함께 롯데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