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행사는 라이나생명이 3년째 운영하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홀몸어르신 사랑잇는 전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텔레마케터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손편지를 미리 작성하고 행사당일에는 담당 매니저들이 손편지, 카네이션, 어버이날 선물을 담은 선물 꾸러미를 직접 택배포장하는 등 어버이날 기념 선물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준비한 선물은 어버이 날인 8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각지의 500명의 어르신들에게 배송된다.
지난 2011년 12월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라이나생명 홀몸어르신 사랑잇는 전화’ 프로그램은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 봉사자 1168 명이 독거노인지원센터를 통해 1대 1로 맺어진 홀몸어르신과 일주일에 1~2번 전화해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등 말벗이 되어 주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기쁨을 드리게 될 수 있어 의미있는 행사로 ‘홀몸어르신 사랑잇는 전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고 있는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 봉사자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라이나생명이 홀몸어르신을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복지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만큼 앞으로 우리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모델개발에도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