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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 시간제 준정규직 100여명 채용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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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4-21 16:56 최종수정 : 2014-04-22 19:31

경력단절 여성 대상…금융권 경력자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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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이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해 금융권 최초 정년이 보장되는 시간제 준정규직을 채용한데 이어 올해도 100여명을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창구텔러·사무지원·전화상담원이다. 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금융권 근무 경력자는 우대한다.

시간제 준정규직으로 채용되면 하루 4시간 반일제로 근무하게 된다. 정년 보장은 물론 근무시간에 비례한 보수와 복지 등 전일제 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복리후생 혜택을 적용받는다.

서류접수는 다음달 2일까지 기업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실무자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6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약 3주간 전산 및 상품교육 등 실무 위주의 연수를 받고 7월 초 본점과 전국 영업점, 고객센터에 배치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금융권 최초 경력단절 여성 109명을 시간제 준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유동인구가 많거나 특정 시간대에 고객이 몰리는 영업점과 전화상담이 많은 고객센터 등에 배치해 고객 대기시간 감축 등의 효과를 보고 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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