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울러 농협은행 테니스 선수단은 전곡초·중·고 주니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는 테니스 꿈나무교실을 열었는가 하면 은행 지점장이 생생하게 이끄는 행복채움금융교실도 열띤 반응을 이끌었다.
농협금융 임직원들은 교육환경이 취약하고,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한 농촌지역 소재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재능을 나눔으로써 미래 꿈나무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어주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임 회장은 특강에서 많은 시련과 실패를 극복하고 성공한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청소년 여러분들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꿈과 목표를 세워 매일매일 꾸준히 실천하라”고 당부하고 “요즘 사회와 기업은 실력은 물론 인성과 열정, 창의적 태도를 갖춘 인재를 원하고 있다”며 다양한 독서와 체험활동을 권유했다.
한편, 작년 한 해 동안 농협 임직원이 실천한 봉사활동은 약 76만 시간, 금융교육은 1407건, 10만여 명에 달하고 농협은행은 2011년부터 2년 연속 사회공헌 1등 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