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지역단 정웅수 FP(설계사)가 ‘보험왕’ 자리에 올랐다. 첫 남성 보험왕이기도 한 정웅수 FP는 올해 보험영업 25년째로 위암을 이겨내고 이뤄낸 성과라 수상의 의미가 크다. 정 FP는 작년 한해 매월 850만원 안팎의 장기보험 신계약실적을 꾸준히 달성했다.
또 강남지역단 강선정 FP와 창원지역단 문명옥 FP가 나란히 본상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강서지역단 이현희 FP가 신인상 부문, 마산지역단 신혜린 FP가 도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120여명의 설계사와 대리점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회사가 지향하는 목표와 방향에 구성원 모두가 한 마음 한뜻으로 뭉쳐 노력한다면 우리가 소망하는 미래는 현실이 되어 다가올 것”이라며 각자의 소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