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프로그램은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2011년부터 실시해 온 중장기 사회공헌프로젝트 ‘행복한 나눔의 숲’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인정받아 환경부로부터 ‘제 10차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을 받은바 있다.
동명아동복지센터(관악구 보라매동 소재) 아동들과 함께 실시해 온 그린리더 프로그램은 텃밭 가꾸기, 환경교육 등을 통해 취약아동들의 생태적 지식습득은 물론 정서·심리적 성장에 기여해 왔다. 올해부터는 프로그램을 면목종합사회복지관(중랑구 면목4동 소재) 으로 확대하고 수혜대상도 취약아동에서 독거노인으로 넓혔다.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대표는 “이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참가자들로 하여금 사회적 취약계층이라는 한계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써 상호간에는 물론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더욱 확산·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