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금융업협회와 한국투자자보호재단, 한국장학재단,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이지론 9개 기관의 검토 및 자문을 거쳐 완성한 금융생활 종합안내서로 딱딱하고 어렵게 여겨지는 금융을 금융분쟁, 금융사기 피해 등 실생활 속의 사례를 만화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은행, 보험, 금융투자, 서민금융, 신용카드 등 전 금융거래시 반드시 알아둬야 할 핵심사항 등을 모아 가이드북 형태로 발간했으며 △개인 신용관리 이래서 중요합니다 △금융투자상품 투자시 이것만은 꼭 살핍시다 △금융소비자 보호창구 알아두면 편리합니다 등 총 10개의 챕터로 구성됐다.
또 개인정보 오남용 피해방지 10계명, 불법 채권추심 대처법, 투자상품 자가진단표 등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유익한 금융생활의 팁을 ‘알아두세요’ 코너를 통해 소개했다.
금감원은 이 책자를 통해 금융사기 등 불법 사금융 피해예방, 개인정보 유출 예방관리 등으로 금융소비자 피해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경 금감원 금융교육개발팀장은 “금감원의 ‘생애주기별 금융생활 가이드 북’과 함께 대학생을 비롯한 성인층의 금융교육 교재로 널리 활용돼 이들에 대한 체계적 금융교육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책자는 국민들이 쉽게 접하도록 금융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시·군·구청, 읍·면사무소, 주민자치센터, 국·공립도서관 및 대학 도서관 등 공공기관과 서민금융사(저축은행 등) 등에 보급할 예정이며 금감원에 민원을 제기한 소비자들과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edu.fss.or.kr)를 통한 신청자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군 장병의 금융이해도 제고를 위한 ‘달마상사와 함께하는 응답하라 1332, 금융 이상무’를 제작·발간해 군부대 등에 보급할 방침이다. 사병·간부가 관심이 높은 12개 주제를 각 챕터로 구성해 젊은 층이 선호하는 웹툰 형식으로 제작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