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부터 시작한 ‘롯데자이언츠 유니세프 데이’는 롯데자이언츠 야구단의 성적에 따라 승리시 1000만원, 타자 홈런시 200만원, 안타는 100만원, 투수의 탈삼진은 100만원의 후원금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총 적립금을 유니세프에 아동구호 및 복지를 위한 기금으로 일괄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야구도 즐기고 유니세프에 기부도 하고 그야말로 일석이조인 셈이다.
그 밖에도 롯데손보와 유니세프는 다문화가정 어린이 여행 및 문화체험 지원, 자녀보험의 원수보험료 1%와 자동차보험 체결시 건당 100원의 기금 적립 및 기부, 유니세프 자선콘서트 후원 등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또 서울 용산구 소재의 오산고와 5년째 장학사업 결연을 맺고 성적이 우수하나 학자금 보조가 필요한 신입생 5명을 장학생으로 선발, 등록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입생과 재학생 등 10명에게 등록금을 지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