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연수생명숲어린이집은 생보재단에서 5번째로 개원하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지상3층, 연면적 998.45㎡ 규모로 14명의 교직원이 119명의 어린이들을 보육하게 된다.
재단은 그동안 서울 구로구, 경기 오산 등에 총 4개 어린이집을 개원했고 올해에 인천 연수구, 서울 종로구, 경기 성남시 등에 총 3개 어린이집을 추가 개원해 총7개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할 계획이다. 이때까지 78억원의 예산이 소요됐으며 올해 개원하는 3개 어린이집까지 포함하면 기부액은 151억원이다.
이시형 생보재단 이사장은 “인천연수생명숲어린이집을 통해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애보장’ 정신과 저출산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사업이 발전되고 이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재단이 추구하는 세로토닌 키즈 프로그램으로 자연체험 활동을 통해 전국 최고의 친환경적 어린이집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