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TIGER중국소비테마ETF와 TIGER생활소비재ETF 등 다양한 소비재 투자 ETF를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는 지난달 27일 제로인 기준 1년 수익률 34.41%(운용 모펀드 기준)를 기록하는 등 성과가 매우 우수하며, 친디아컨슈머펀드와 코리아컨슈머펀드도 각각 24.16%, 10.53%를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컨슈머펀드 12개의 1년 평균 수익률은 11.33%에 달하며, KOSPI지수 수익률 -2.22%를 13% 이상 웃돌았다. 미래에셋컨슈머펀드 전체 설정액도 연초 이후 2,000억원 이상 증가하는 등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개별 펀드로는 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가 연초이후 설정액이 1,700억원 이상 증가했다.
미래에셋은 홍콩·미국 등 해외법인을 통해서도 해외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컨슈머펀드를 소개하고 있다. 홍콩법인이 룩셈부르크에 설정한 SICAV(societe d’investissement a capital variable)는 13개 하위펀드 중 3개의 컨슈머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그레이트컨슈머펀드(Mirae Asset Asia Great Consumer)’는 1년 및 2년 수익률이 각각 8.07%, 27.67%를 기록하는 등 장단기적으로 매우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미래에셋자산운용(미국)이 미국 현지에 설정한 ‘미래에셋이머징마켓그레이트컨슈머(Mirae Asset Emerging Markets Great Consumer)’는 3년 수익률 20.39 %를 기록하는 등 동일 유형 펀드 중 최상위권에 해당하며 글로벌 펀드평가사 모닝스타로부터 5성 등급(5Stars)을 부여받기도 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미국) 호세 모랄레스(Jose Morales) CIO는 “소비테마는 음식료와 같은 필수소비재 및 의류, 자동자 등 민감소비재 각 섹터별로 다양한 기회를 갖고 있어 장기 성장성이 유망해 이미 전 세계적 투자 트렌드가 되고 있다”며, “미래에셋은 국내뿐만 아니라 홍콩·미국 등 해외 현지에서 직접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전세계 12개 해외 네트워크와 협력해 저평가된 우량 기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