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강설량을 기록한 이번 폭설은 지난 일주일 동안 강원도 영동지역 및 경상북도 일대에 눈폭탄을 쏟아 부우며 농작물, 시설물 피해는 물론 주민들의 생계를 위협할 정도의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이에 KB금융지주 및 10개 계열사 직원들로 구성된 KB신속드림봉사단은 주말을 이용하여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일대 폭설 피해지역을 찾아 고립지역 제설작업, 비닐하우스 제설작업 등의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치며 시름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했다.
KB금융은 지난 2011년 11월 재해 발생시 신속한 지원을 돕는 신속드림봉사단과 임직원의 재능을 기부하는 재능드림봉사단 및 핵심 테마별 1200여개 봉사단을 아우르는 KB스타 드림봉사단을 출범시켰다.
이를 통해 2만 5천여 전직원이 1인 1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작년 한해 총 34만시간 및 1인당 13.6시간의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