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회장은 이 같은 의사를 이날 오전 임원들에게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 회장은 올해로 금융지주 회장 임기가 끝나는 반면 연임하고 있는 은행장 임기는 1년이 남은 상태다.
대구은행 한 관계자는 "하 회장이 능력있는 후배들이 경영을 맡아 DGB금융의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용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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