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경남은행, 기업금융본부 신설 등 조직개편

이나영

webmaster@

기사입력 : 2014-02-12 22:14

본부조직 슬림화 등 조직 효율성 강화 초점
사회공헌부서를 지역발전본부로 확대 개편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11일 그간 민영화 과정에서의 어수선했던 조직 분위기를 일신하고 지역과 지역민들에게 새롭게 다가가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경남은행은 이번 인사를 통해 △내실 경영과 조직 효율성 강화 △지역 중소기업 지원 강화 △영업점 효율화 △사회공헌사업 확대 등으로 현행 15사업본부 1단 45부실을 9사업본부 6개 영업본부 37부실 체계로 개편했다.

◇ 지역밀착 경영 한층 강화

특히 본부 조직을 슬림화해 내실을 다지며 고객 니즈와 시장 변화에 발빠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지역밀착경영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6개 영업본부를 신설한 점이 눈에 띈다. 영업중심 조직체계를 갖춰 고객들에게 보다 질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새로 기업금융본부를 신설해 보다 전문화된 기업금융서비스로 지역 중소기업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한편, 타 금융사보다 더욱 유리한 조건으로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하여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키로 했다.

◇ 능력 출중한 인재 발탁도

아울러 기존 사회공헌부서를 지역발전본부로 확대 개편해 서민금융 지원·소외계층 사회공헌사업 추진·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ㆍ문화예술 지원 등이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경남은행은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하고 젊은 피를 대거 수혈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면서 자연스런 세대교체를 이루었다. 특히 마케팅·영업분야에서 두각을 보인 부서장과 지점장을 과감히 임원으로 발탁함으로써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발맞춰 신속하고 혁신적인 업무추진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