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간한 글로벌 가이드 북은 해외주식을 쉽고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전세계 1000개 기업, ETF 200종목, 글로벌 TOP브랜드 100종목을 소개하고 있다. 금융, 전기전자, 자동차, 소비재, 원자재, 에너지 등 6개의 산업별 대표기업에 대한 시가총액, PER, PBR, ROA 등의 정보를 담고 있으며 글로벌 ETF의 투자포인트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한 손안에 들어오는 크기인 포켓북으로 디자인되어 휴대성가 간편하며, 해외주식투자시 글로벌 주요 기업을 각 산업별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글로벌 가이드 북은 우리투자증권 전 영업점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이윤학 우리투자증권 해외상품부 이사는 “지난해 선진국 증시가 급등했고 올해도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 해외 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투자정보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에 발간한 글로벌 가이드 북이 고객의 해외투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신증권도 글로벌 주식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해외투자용’ 월간리포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대신증권은 선진국과 신흥시장의 증시흐름을 분석해 전세계의 투자유망 지역과 국가를 매월 선정해 제공하는 ‘대신 글로벌 매거진’을 지난 11일부터 발간한다고 밝혔다. ‘대신 글로벌 매거진’은 대신증권 고객이 국내는 물론 해외유망지역에도 활발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다.
이 매거진은 선진국은 물론 신흥시장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을 담고 있다. 매거진에서 제공하는 투자유망 지역 및 국가를 바탕으로 영업직원과 상담해 해당지역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고를 수 있다. 월간 단위로 발간되며, 매월 투자유망 지역과 국가를 제시한다. 투자전략으론 선진국 강세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으며, 선진국 내에서는 유럽주식의 비중확대를 제안했다.
또 신흥국투자는 신중한 입장이지만, 안정성에 근거해 차별적인 선택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투자유망 국가의 경우 이익측면에서는 대만, 정책신뢰도 측면에서는 인도, 경기회복에 따른 안정성 측면에서는 폴란드를 선정했다.
이 잡지는 무료로 제공되며,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m)와 영업점을 방문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현대증권도 세계투자명인의 투자포트폴리오의 노하우를 담은 해외주식리포트를 매월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 해외 투자자들을 위한 해외주식 리포트 ‘현대able 워렌버핏 포트폴리오’를 발간한 바 있다. 이번 2월에는 조지소로스펀드가 보유한 미국주식 포트폴리오 중 보유율 상위종목 등을 분석한 ‘현대able 조지소로스 포트폴리오’를 펴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