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산은, 류희경 수석부행장 선임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기사입력 : 2014-02-03 15:39

외환위기 후 기업구조조정 수행한 대표적 전문가
IB역량 겸비, 통합산은 창조금융 적임자로 발탁

산은, 류희경 수석부행장 선임
산업은행이 기업구조조정 전문가로 꼽히는 류희경 전 부행장<사진>을 신임 수석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김한철 전 수석부행장 이임 이후 약 3주 간에 걸친 숙고 끝에 산은 통합에 실무적 구심을 맡을 인물로 발탁된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부문장 시절 선제적 기업구조조정에 힘썼고 투자금융부문장을 맡아 IB업무 역량에도 조예를 보였던 만큼 통합산은 출범 이후 창조경제구현에 최적화하는 금융 지원 임무를 맡긴 셈이다.

류희경 수석부행장은 경성고와 성균관대 산업심리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산은에 입행한 뒤 일선 영업점 등을 거치며 쌓아 놓은 기업금융 역량이 외환위기를 만나 본격 발휘했다.

외환위기 직후 특수관리부 차장을 비롯, 기업구조조정실 팀장, 기업금융1실 총괄팀장, 기업구조조정실장 등을 거치며 10여 년 넘게 수많은 기업의 구조조정업무를 빈틈 없이 수행했다.

특히 대우자동차 등 대우그룹 구조조정의 성공적 추진 및 LG카드 정상화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이름 높다.

이어 기업금융부문장으로 재직시 대기업 구조조정을 진두지휘 했고 선제적 구조조정 효율화 방안을 통해 계열기업들의 부실화를 사전 차단하여 금융시장 안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여기다 투자금융부문장 재직 과정에서 선보인 다양한 업무경험과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산은통합과 통합산은 출버 이후 창조경제 지원과 금융시장 안전판 기능 수행에 앞장 설 것으로 보인다.

산은은 "부드러운 포용력과 강한 추진력을 겸비한 '외유내강형' 리더로서 부하직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산은의 내부 조직관리를 원활하게 이끌어 왔다"고 전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오세진 디지털엑스 대표 사의…미래에셋, 인수 후 경영진 재편 속도 미래에셋그룹이 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털엑스(옛 코빗)의 대표이사 교체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진 디지털엑스 대표가 사임 의사를 밝힌 가운데 경영진 재편에도 관심이 모인다.오세진 대표 사임 의사 표명…후임 인선 주목2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 측은 이달 중 오세진 디지털엑스 대표를 교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융당국에도 관련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디지털엑스 관계자는 “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의사를 밝힌 바 있다”며 “관련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현 시점에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오 대표는 2020년 1월 코빗 대표이 2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 연임…"리테일 서비스 출시 집중"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넥스트증권은 지난 10월 14일 이사회에서 김 대표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0월 29일부터 2년이다.AI·영상 콘텐츠 기반 리테일 사업 확대2024년 10월 처음 취임한 김 대표는 파생상품 중개 중심의 기존 사업 구조에 AI(인공지능)와 영상 콘텐츠 기반 리테일 사업을 접목하는 작업을 이끌어 왔다.김 대표는 1980년생으로, 콜롬비아대학교 컴퓨터과학·생체의공학 학사, 카이스트 뇌공학 석사를 졸업했다. 구글과 틱톡 등 글로벌 기업을 거친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가로 꼽힌다.새 임기에는 리테일 서비스 출시와 안정적인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넥스트증권은 개인투자자를 3 강태영號 농협은행, 인천 청년 주거대출 최대 1억 지원…신규 대출·만기 연장 심사 병행 [지역청년 주거금융 전략④] 청년들의 전·월세 보증금 마련을 돕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은행이 협력하는 주거금융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통해 전·월세자금대출과 이자지원을 연계하고 올해 신규 모집 정원을 확대했다.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은 인천시와 협력해 청년들에게 최대 1억원의 전·월세자금을 대출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의 대출한도와 임차주택의 안정성, 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를 심사해 대출을 실행하며 기존 이용자의 연장 심사도 병행하는 방식으로 신규 대출부터 만기 연장까지 금융지원을 이어간다.모집 정원 확대…제대군인 연령 특례농협은행은 인천시·한국주택금융공사와 협력해 청년 주택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