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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전국 지점장 전략회의’ 개최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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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1-2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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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전국 지점장 전략회의’ 개최
삼성생명은 지난 2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김창수 사장과 전국의 모든 지점장·지역단장, 본사임원 등 총 1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 전국 지점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는 저금리·저성장으로 대표되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영업현장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됐다. 삼성생명이 1000명이 넘는 지점장들을 한데 모아 회사 전략을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날 행사는 회사 경영전략을 함께 고민하기 위한 ‘공유의 장’과 동료 지점장과 컨설턴트의 차별화된 노하우를 배우는 ‘배움의 장’,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다짐의 장’ 순서로 진행됐다.

‘공유의 장’ 에서는 보험영업, 자산운용 등 주요 부문에서 현재의 어려움을 딛고 ‘질적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극대화’라는 올해 경영방침을 달성하기 위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지에 대한 여러 방안이 논의됐다.

‘배움의 장’에서는 우수 지점장과 컨설턴트가 직접 나서 자신의 영업과 리크루팅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과 함께 올해 영업현장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100년의 약속, 100년 보장’ 캠페인 내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수 사장은 “회사의 흥망은 결국 고객의 선택에 달려 있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 우리의 고객 마인드를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사소한 것 하나라도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 어떤 난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생명은 ‘100세 시대’를 대비한 고객서비스 강화차원에서 새로운 인생 주기에 맞는 평생 재무설계의 개념을 강조한 ‘100년의 약속, 100년 보장’ 캠페인을 2월부터 전개할 방침이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인생 전반에 걸쳐 보장과 금융기능이 적절히 조화된 ‘골든 밸런스’를 구축함으로써 리스크를 헷지하고 필요자금을 준비할 수 있도록 고객에 대한 종합컨설팅과 상품 설계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삼성생명은 각종 광고와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해 캠페인 내용을 알리고, 통합보장 분석과 함께 상품제안이 설계된 ‘골든 파일’을 고객에게 제공해 캠페인 효과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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