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사결과에 따르면 예탁결제원을 통한 해외투자펀드의 2013년 해외 주식거래는 전세계 44개국 시장에서 이루어졌지만, 홍콩과 미국 시장의 비중이 절반(50.3%)을 차지해 2012년(48.9%)과 같이 국가별 편중이 여전히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거래건수가 가장 많은 홍콩시장의 전체시장 대비 투자비중은 비교적 큰 폭인 6.0%p 감소한 29.8%인 반면, 미국시장은 5.4%p 증가한 20.5%로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홍콩 항셍지수는 연초대비 2.9% 상승하였으나, 미국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26.5%, 41.1%가 더 크게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해외투자펀드의 투자방식은 국내 운용사가 직접 주문을 내는 ‘직접운용’과 해외 현지 운용사에 주문을 위탁하는 ‘위탁운용’으로 구분되며, 직접운용의 전년 대비 증가율(27.9%)이 위탁운용(15.3%)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해외투자펀드를 운용하는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투자정보 취득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미국시장에서 위탁운용보다 직접운용을 더 선호하였으며 이는 비용절감 측면도 고려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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