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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회장, 중동지역 영업 강화 본격 시동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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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1-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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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하나금융그룹 도약을 위해 연초부터 카타르를 비롯한 중동지역을 방문하는 등 글로벌 행보에 본격 나섰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김 회장은 20일부터 카타르를 비롯한 중동지역을 방문해 그룹의 해외네트워크를 둘러보고 중동지역 영업 강화에 나선다.

특히 중동지역 금융시장을 점검하고 지난 2011년 하나은행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은 카타르커머셜뱅크(CBQ)를 방문해서 협력을 강화하고 영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카타르 중앙은행장, 카타르 대사관 접견 등을 통해 협력의 폭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룹의 중동지역 네트워크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마케팅도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하나금융은 중동지역에 외환은행의 바레인지점, 아부다비지점, 두바이사무소 등 3개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김정태 회장은 지난 10일 기자간담회에서 '신뢰받고 앞서가는 글로벌 금융그룹'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고 오는 2025년 글로벌 비중 40% 차지, 글로벌 시장에서 신성장의 돌파구를 마련해 세계 유수의 글로벌 플레이어 대열에 합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종준 하나은행장도 연초부터 미국을 방문, 발빠른 글로벌 챙기기 행보에 나선다.

김 행장은 오는 22일부터 미국을 방문해 하나은행 뉴욕지점 고객 초청행사를 갖고 직원들도 격려할 계획이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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