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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證, 특별상품 ELS시리즈 ‘승승장구’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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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1-19 17:04

310억원 모집에 1620억원 청약, 경쟁률 5.23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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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대표이사 윤경은)은 지난 14일~16일까지 공모한 특별상품 시리즈 ‘K-FI Global 3호’인 ‘현대able ELS 제519호’ 청약 마감 결과 310억원 모집에 총 1,620여억원의 자금이 들어와 5.2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able ELS 제519호’는 KOSPI200이 기초자산이고 만기는 1년이며 Knock-in 35%인 원금부분보장형 ELS이다. Knock-in 35%로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지수의 100%이상이면 연4.3%, 35%미만으로 떨어지지 않으면 연 4.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35%미만으로 떨어졌을 경우에도 원금의 95%를 지급하는 원금부분보장형 구조이다.

현대증권은 지난해부터 수익성과 안정성이 탁월한 차별화된 특별상품을 ‘K-FI Global 시리즈’라는 브랜드로 출시하고 있으며, 이번이 시리즈 3번째 상품이다.‘K-FI Global 시리즈’ 제1호는 ‘SKT신용연계DLS 123호’로 300억원 모집에 640억원 청약하여 2.14대1, 제2호는 ‘ELS 493호’로 325억원 모집에 1,065억원 청약하여 3.2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이번 상품의 경우 1620여억원 청약에 5.2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함으로써 ‘K-FI Global 시리즈’는 평균경쟁률 3.56대1로 총 3,320여억원의 자금이 몰린 것이다. ‘K-FI Global 시리즈’의 성공을 두고 업계에서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상품시장의 여건을 감안할 때 이례적인 현상으로 주목하고 있으며, 단순하고 알기 쉬운 구조에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여 고객의 니즈를 잘 반영한 결과라고 보고 있다.

김승완 상품전략본부장은 “이번 청약 결과는 ‘K-FI Global 시리즈’의 상품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고 ‘K-FI Global 시리즈’ 외에도 고객의 눈높이와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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