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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봉사단, 필리핀 태풍피해 구호활동 지원

김미리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4-01-16 14:07

코리안리 봉사단, 필리핀 태풍피해 구호활동 지원
코리안리재보험(사장 원종규닫기원종규기사 모아보기)은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을 찾아 긴급구호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코리안리 봉사단 21명(해비타트 운영진 3명 포함)은 지난 1월 5일부터 6일간 태풍 하이옌이 휩쓸고 간 필리핀 세부 북부 ‘단반타얀(Daanbantayan)’ 지역에서 피해 복구작업을 지원했으며, 현장에서 재난민들에게 전달할 긴급구호 키트를 포장, 운반, 배달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긴급구호 키트는 집의 재료가 될 나무와 슬레이트를 비롯해 못, 망치 등의 작업도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태풍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재난민들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긴급 피난처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태풍이 발생한지 두 달이 지났지만, 아직 집을 복구하지 못한 현지 주민들에게 도움이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기업에서 해외 긴급구호현장에 봉사단을 파견하는 것은 흔치 않은 사례로, 코리안리는 첫 해외봉사에 신입사원들과 함께해 봉사활동을 통해 재해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는 값진 경험을 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코리안리 원종규 사장은 “글로벌 재보험회사로서 지구촌의 아픔과 고통이 우리와도 결코 무관하지 않다는 사실에 공감해 해외봉사단 파견을 결심했다”며 “신입사원들이 재보험 지식만 배울 것이 아니라 체험을 통해 사회 안전망의 역할을 하는 재보험의 의미를 깨우쳤기를 바란다”고 이번 봉사단 파견의 의의를 설명했다.

코리안리는 이번 필리핀 긴급구호 봉사단 파견을 시작으로 향후 지구촌의 다양한 재해와 재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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