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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신한3大건강종신보험’ 7만건 돌파

김미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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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12-26 00:16

암·뇌출혈 등 고액질병 치료비 100% 선지급
진단금 받았더라도 사망시 유족위로금 추가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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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신한3大건강종신보험’ 7만건 돌파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이 올해 주력상품으로 출시한 ‘신한3대건강종신보험’이 판매 10개월 만에 7만건을 돌파하며, 올해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종신보험의 경우 다른 상품에 비해 보험료가 높아 판매건수가 많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례적인 경우다.

◇ 고객니즈에 부합한 ‘종신보험’

신항생명 관계자는 “‘신한3대건강종신보험’의 인기비결은 고객니즈에 부합한 상품을 개발한데 있다”고 전했다. 일반적인 종신보험의 경우 사망시에 보험금이 지급돼 실제 고객이 치명적인 질병에 걸렸을 경우 치료비 및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 상품은 3대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진단시 최대 1억원의 보험가입금액을 100% 선지급 하고, 진단금을 받았더라도 사망시 유족위로금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사망원인 통계에서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3대질병으로 사망하는 원인이 전체 사망원인의 47%로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3대질병의 경우 고액의 치료비 부담뿐만 아니라, 소득상실로 인한 경제적 고통이 수반되고 최근 발병률도 높아지는 추세에 있어 가입자들의 보장 니즈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신한생명은 이러한 고객들의 보험니즈를 반영해 종신보험만으로도 각종 질병에 대한 위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단, 유방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등은 특약으로 별도 보장한다.

◇ 50% 이상 장해진단시 납입면제

이와 함께,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또는 장해지급률 50% 이상 장해상태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종신보험 등 보장성보험의 보험가입 나이가 만15세~60세였던 기존상품보다 가입연령대를 확대해 만15세~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특약가입을 통해 소액암에 대한 종신보장은 물론, 질병 또는 재해로 인한 입원 및 수술에 대한 보장, 재해골절, 화상, 치매, 실손보장 등도 받을 수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무배당 신한3大건강종신보험’은 기존 CI보험이 보험금 지급이 까다로웠던 단점을 보완해, 고액의 치료비가 들어가는 질병 등에 대해 고객의 상황에 따라 진단금을 먼저 받아서 치료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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