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은 정책과 행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으며 손보협회(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는 사업비용을 충당하기로 했다. 또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하철역사 등 장소를 제공하고 KT는 상담 진행관련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내년 2월까지 가산디지털단지·가락시장·강동·여의도·영등포구청·왕십리·의정부·동두천 등 10곳에서 한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상용 손보협회 회장 직무대행은 “이 서비스가 국민들 가까이에서 부족한 노후대비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