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희망퇴직 논의는 회사가 아니라 직원들이 자별적으로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융투자도 인위적 구조조정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희망퇴직을 원하는 직원들의 요청으로 범위, 조건 등을 검토중”이라며 “하지만 논의중이며 희망퇴직이 어떤 방식, 조건으로 이뤄질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불황에서도 실적이 나름 선방했다”라며 “구조조정을 염두했으면 신입사원을 뽑고 우수한 인력을 유치했겠느냐”라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