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구체적으로 △고급 과학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인프라 활용 및 정보 제공 등 실질적 방안 모색 등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특히, 국가연구소대학에서 양성된 현장적응력이 뛰어난 R&D 인재들이 코스닥상장기업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인재 선순환 방안 마련,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 코스닥 상장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 및 창조산업을 육성하는 방안 마련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코스닥협회 정지완 회장은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코스닥상장기업들이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고급 인재와 고급 기술을 만나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다”며, “기술들이 코스닥기업들과 연결되어 지속 성장을 통한 국가경제 발전 등 상호 윈-윈(win-win) 효과를 만드는 협력모델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MOU를 체결한 UST 이은우 총장(왼쪽)과 코스닥협회 정지완 회장(오른쪽)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