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롯데손보의 영업이익이 2분기에 들어 4200만원 흑자로 돌아섰다. 하지만 상반기(4~9월) 기준으로 보면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롯데손보의 매출액은 992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0.55%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37억원으로 전년 동기(-19억원)대비 악화됐다. 당기순손실 역시 43억원을 기록했다.
손해율은 88.6%로 전년 동기대비 0.8%p 개선됐지만 사업비율이 1.9%p 오른 19.8%로 집계돼 합산비율은 108.4%에 달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