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캠페인은 ‘함께 멀리’그룹 경영철학 정신에 따라 손해보험의 주업의 특성을 살려 기획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써, 어린이 탑승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통한 시민들의 교통의식을 고취해 어린이 카시트 장착률을 교통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고 동시에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 3개지역 어린이집 소속 아동 60명과 교사, 한화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탑승안전 실습교육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 및 교사들은 한화봉사자들과 함께 탑승 중 발생되는 사고사례 및 안전한 승하차 방법 등 이론교육을 받고 탑승 중 안전을 위한 올바른 안전띠 착용법, 카시트 사용방법, 차안에서 안전한 행동 등의 체험교육도 함께 할 수 있었다.
버클업 클래스는 지난 5월부터 수도권 소재 어린이집 아동 약 45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야외행사를 통해 서울대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일반시민과 어린이들도 행락철 발생하기 쉬운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비한 어린이 탑승안전 이론 및 실습교육을 함께 했다.
이석망 한화손보 수도지역본부장은 “이번 클래스를 통해 지역 교육기관과 가정을 연계한 탑승안전 교육과 캠페인이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 보호자에게도 탑승 안전 수칙에 대해 알림으로써 대중의 탑승안전 의식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탑승문화 정착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