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CEO의 대화'를 포함 임직원들과 내부소통에 나선데 이어 고객과의 소통에다 지역사회와 소통에 이르는 '3通행보(직원, 고객, 지역사회)' 실천에 속도를 끌어올리는 행보로 풀이된다.
이날 KB저축은행 영업부 방문은 고객들의 심정과 상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을 일거양득 성격을 띤 것이어서 주목된다.
지난 9월 25일 때 알맞게 내리는 단비, 즉 '시우(時雨) 금융' 본격화 신호탄으로 쏘아 올린 'KB착한대출'이 현장 고객들과 얼마나 상통하는지, 고객들의 바램과 질책은 혹시 없는지 직접 접했기 때문이다. 'KB착한대출'은 은행 이용이 어려운 저신용 층이 연 10%대 파격적인 금리 조건으로 소액 신용대출 해 주는 상품이어서 금융본업을 통한 지역사회와 상생 실천에 어울리고 있다.
특히 임 회장은 앞으로 KB투자증권, KB국민카드 등 다른 자회사 영업 현장을 직접 들러 고객들의 다종다양한 심정과 견해를 청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챙기는 일에도 직접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