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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카디프생명, ‘무배당 ELS프로 변액보험’ 시판

원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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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10-0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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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카디프생명, ‘무배당 ELS프로 변액보험’ 시판
BNP파리바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은 ELS에 보험혜택을 더해 고객의 투자선택의 폭을 넓힌 ‘무배당 ELS프로 변액보험’을 신한은행을 통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ELS(Equity Linked Securities, 주가연계형증권)는 예금보다 높은 수익과 개별 주식투자보다 안전한 투자를 지향함으로써 저금리 시대에 주목받는 상품이다. 최근 2%대 은행 예금금리와 주식시장의 박스권 유지 등의 상황에서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ELS에 비과세 혜택 등 보험의 장점을 더한 ELS프로 변액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ELS프로주가지수연계형 펀드를 통해 안정성을 추구하는 구조의 ELS를 선별해 투자한다. ELS의 수익 상환시에도 동일조건의 ELS에 자동 재투자하므로 투자방법에 대한 고객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로써 고객들은 단 한 번의 보험가입으로 ELS에 장기투자하며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까지 더해 수익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병욱 BNP파리바카디프생명 CMO(상무)는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그에 따른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적기에 제공하는데 주력해오고 있다”며 “무배당 ELS프로 변액보험은 다양한 유형의 ELS 투자를 어려워하는 고객을 위해 쉬운 ELS 투자 방법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 일시납으로 가능하며, 3000만원 초과 보험료의 경우에는 초과부분의 0.7~1%까지 보험료 할인혜택으로 실질 투자수익을 높였다.

또 수수료 없이 중도인출이 가능해 해지하지 않고도 필요자금을 활용할 수 있으며, 연금으로 전환하여 노후설계를 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시장상황에 맞게 주식형, 채권형, MMF형 등으로 펀드 변경(연 12회, 수수료 없음)을 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투자 다변화도 가능하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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