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범 이후에는 연 12회의 순회진료 횟수를 15회로 늘리고, 최첨단 진료차량을 이용해 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치과 등 서울대병원 전문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진료는 평균적으로 500여명의 농촌주민들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저소득층 농업인과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74억원의 지원금을 기부해 총 8만명 이상의 의료취약계층을 치료했으며, 다문화가정을 위한 진료세션, 농촌지역 여성들을 위한 여성질환 집중검진 등 특별한 의료프로그램도 펼치고 있다. 의료지원 사업뿐 아니라 농촌일손돕기, 도서나눔, 연탄나누기 등 체계적인 나눔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