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외환은행-NICE 그룹 '소상공인 지원 위한 MOU'

이나영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3-09-12 13:19 최종수정 : 2013-09-12 15:2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외환은행-NICE 그룹 '소상공인 지원 위한 MOU'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NICE 그룹(금융부문 회장 정건용)과 11일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서민경제와 지역경제의 주축인 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 활성화 및 금융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대한 양사의 상호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우선 첫 실행방안으로 외환은행은 NICE 그룹 내 카드밴 계열사(NICE정보통신, KIS정보통신)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의 전용 대출상품을 제공하고, 담보 및 신용대출별 각각 최저 연 3.85%, 4.16%(9월 11일 기준)의 금리를 적용 예정이다.

이로 인해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비율이 높은 카드밴 가맹점들은 사업운영과 확장에 필요한 자금을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조달이 가능하게 되어 골목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양사는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금융혜택을 늘림과 동시에 양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와 어려운 서민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날 전략적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금융인프라그룹인 NICE 그룹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운영자금 및 금융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외환은행은 유관기관과 함께 맞춤형 상품/서비스 개발·적용 등 동반 상생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