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유망중소기업이 발주 및 구매 등의 거래처 선정시 대상기업의 신용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거래기간 중 발생한 신용변동사항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안정적인 거래처 관리 및 부실채권 최소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 기업 진단을 통한 경영개선방안, 마케팅 정보를 담은 경영컨설팅 보고서도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제공하여 경영체질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SGI서울보증은 유망중소기업 육성과 더불어 사회취약계층 지원에도 힘써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전?월세자금 대출보증 △신용회복 지원을 위한 특별채무감면 △생활자금 대출보증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해왔다.
김병기 SGI서울보증 사장은 “작년 7월에 실시한 중소기업청 인증 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확대를 통해 올 6월까지 10조3000억원의 보증을 신규로 지원했다”며 “이번 거래처신용관리 서비스 무상지원을 통해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유망중소기업이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