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지방고객들과의 소통강화 및 고객접점 서비스 보완을 위해 기존 운영지역이었던 수도권을 넘어 지방권까지 확대 운영하게 된다. 이번 3기 서포터즈는 지난 2012년 고객접점 서비스 강화를 위해 운영된 고객패널단 활동을 통해 발굴된 개선과제에 대한 실행완료 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또 현장 동반출동 및 고객대상 인터뷰 등의 자동차보상서비스 모니터링을 통해 신규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노문근 LIG손보 고객상품총괄 부사장은 “지난 2기 고객패널단의 활약은 자동차보험에서 제공하는 긴급출동서비스의 품질개선에 큰 도움을 주었다”며 “지방권으로 확대 운영하게 된 제3기 고객패널단의 활약을 통해 지방고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콜센터, 홈페이지, 창구 등 고객접점 채널부분에서 많은 개선점을 도출해 냈던 1기 고객패널단에 이어 지난 2기 고객패널단은 긴급출동서비스 품질개선을 위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보며 다양한 개선의견과 아이디어를 도출했으며 향후 이번에 새롭게 선발된 지방권 서포터즈들의 멘토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