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손보협회, 아시아나 사고 피해자 돕는다

원충희

webmaster@

기사입력 : 2013-07-12 19:0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손해보험협회(회장 문재우)는 11일,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 피해자들이 개인적으로 가입한 해외여행보험, 상해보험 등 보험에 대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보험금을 청구하고 수령할 수 있도록 보험계약 조회서비스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또 사고 피해자가 동의한 경우 보험사 직원이 피해자를 직접 방문, 보험상담 및 보험금 청구서류 수령 등 원스톱(ONE STOP)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고 피해자에 대한 정확하고 신속한 보험상담을 위해 손해사정 전문가와 1대 1 상담 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다만, 아시아나 항공이 가입한 항공배상책임보험의 보험보상은 사고원인 조사 등을 바탕으로 결정될 사항으로 이번 대책반의 서비스 제공대상에서는 제외했다.

보험가입 내역은 계약자 본인 또는 대리인이 손해보험협회를 방문할 경우 언제든지 조회 가능하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협회 홈페이지(www.knia.or.kr)에서 본인의 공인인증서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운 사고 피해자는 손보협회 보험보상 대책반(02-3702-8629/8630)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협회와 손보업계는 아시아나 사고 피해자들이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수 있도록 보험금 청구 등과 관련한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