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직원들이 업무시간 내 효율적으로 일하고 정시에 퇴근해 가족과 함께 충전의 시간을 보내도록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50분이면 사내방송을 통해 가정의 날 시행을 알리고 행복한 귀갓길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상성 대표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명을 추첨해 꽃바구니, 케이크를 선물하고 안전귀가를 위한 차량을 지원한다.
첫번째 이벤트 당첨자인 정사무엘 법인사업팀 사원은 “모처럼 일찍 퇴근해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MG손보 조직문화혁신팀 관계자는 “직원의 회사 만족, 업무 효율성 증대의 바탕에는 ‘화목한 가정’이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 직원뿐 아니라 직원의 가족까지 생각하는 따뜻한 기업문화를 조성해 건강하고 활기찬 근무 분위기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